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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도 퇴사자의 연말정산, 어떻게 다른가?
중도 퇴사자가 연말정산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.
목차
1. 다른 회사로 간 경우
중도에 퇴사하고 같은 해 다른 회사에 취업한 경우에는 종전 회사에서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. 이유는 두 회사에서 받은 급여를 합산해 정산하기 때문입니다. 이를 연말정산 때 누락한 경우에는 수정신고를 해야 합니다.
2. 사업을 하는 경우
중도에 퇴사하고 그해에 사업을 시작했다면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공존합니다. 이 경우에는 회사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의 급여에 대해 연말정산을 하게 되며, 종합소득신고 때 두 소득을 합산해 신고하게 됩니다.
3. 실직 상태에 있는 경우
중도 퇴사한 경우 그 이후로도 실직 상태가 계속 이어진다면 일단 퇴사 시 약식 정산이 되므로 그때 공제받지 못한 특별공제는 다음 해 5월 중에 추가로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4. 예시: 손실직 씨의 경우
손실직 씨는 올 봄에 퇴사한 후 연말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했습니다. 손 씨에게는 중간 연말정산 때 납부한 세금이 100만 원 있었는데, 이 100만 원을 환급받기 위해 손 씨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중도 퇴사자의 연말정산은 퇴사 후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. 다른 회사로 이직하거나, 사업을 시작하거나, 실직 상태가 이어진다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합니다.
국세청 홈택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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